부안상설시장 국가안전대진단 특별현장 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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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상설시장 국가안전대진단 특별현장 점검 나서
  • 이옥수 기자
  • 승인 2021.08.24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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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은 부안상설시장에서 국가안전 대 진단에 따른 부안군, 부안소방서, 민간전문가가 참여한 민·관합동 특별현장점검에 나섰다.
지난 24일 김종택 부군수가 직접 참여해 부안 상설시장 점포 180개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소방, 전기, 건축분야 안전점검과 함께 안전문화 확산에 주력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2021년 국가안전 대 진단 추진 기간 중 현장중심의 실질적인 점검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각종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사전점검에 중점을 두고 시행했다.
특히 이날 현장점검에서 부안소방서는 현장점검반과 상인 회 관계자의 요청에 따라 화재감지장치 안내 및 설명, 옥외소화전 사용방법 시연을 통해 초기화재대응의 중요성을 살펴 보았다.
이번 국가안전 대 진단 민관합동점검반은 부안 상설시장에 있는 점포별로 소방·전기·건축분야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초동화재진압 시설의 겨울동파방지보강과 같은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에 대해서는 신속한 보수·보강 및 사용중지 등의 안전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김종택 부군수는 “부안 상설시장은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로 안전관리에 각별한 노력과 관심이 필요하다”며 “상인들 스스로 안전 관리에 노력해 안전한 시장, 안전한 우리 군을 만들고 있다는 자부심을 가져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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