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다함께돌봄센터 종사자 처우개선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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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다함께돌봄센터 종사자 처우개선 앞장
  • 신은승 기자
  • 승인 2021.08.22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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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시장 박준배)는 다함께돌봄센터 종사자에 대한 복리후생비를 오는 8월부터 지급하기로 하였다.
지난 20일 김제시에 따르면, 최저임금 수준의 인건비로 초등 돌봄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다함께돌봄센터 종사자를 대상으로 복리후생비를 지원하기 위하여 지난 2차 추경에 예산을 확정하였으며, 이를 통하여 종사자의 생활 안정 및 사기진작이 기대된다고 하였다.
이번 사업을 통하여 종사자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고, 나아가 적극적인 처우개선을 통해 아동들에게 양질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아이 키우기 좋은 김제시 만들기에 앞장서는 계기가 될 것이다.
다함께돌봄센터 종사자는 “돌봄교사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정책에 반영시켜 주셔 감사드리며,종사자에게는 가뭄에 단비와 같이 기쁜소식이다”고 하였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 돌봄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무엇보다 종사자가 안정감과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근로 여건 조성이 우선되어야 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의견수렴을 통해 다함께돌봄센터가 행복하고 존중 받는 일터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학교 방과 후 돌봄 교실로 지난 2017년 시범사업으로 최초 시작되어 김제시에는 현재 2개소가 운영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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