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민선7기 90개 공모 선정 1117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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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민선7기 90개 공모 선정 1117억원 확보
  • 백윤기 기자
  • 승인 2021.08.22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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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홍 무주군수
황인홍 무주군수

 

“무주를 무주답게 군민을 행복하게”를 군정 목표로 민선7기 군정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무주군이 지난 3년 간 중앙부처와 전북도에서 주관한 공모에서 90개 사업이 선정돼 총 1,117억 원의 국 · 도비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무주군에 따르면 2018년 농산물 산지유통시설 지원 공모에 선정돼 농산물 유통 인프라를 구축했으며, 2019년에는 국무조정실 생활SOC추진단 주관 2020년 생활SOC복합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무주복합문화도서관 건립” 기반을 다졌다.

2020년에는 산림청에서 주관한 선도산림경영단지조성 공모에 선정돼 국비 52억 원을 확보했으며 올해는 지난 6월 농촌협약을 비롯한 농촌 신활력플러스공모 등에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황인홍 군수는 “국 · 도비 확보는 무주군의 열악한 재정 상태를 극복하고 지역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동력이기 때문에 공모사업 발굴과 사업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라며 “5백여 공직자들이 한 마음으로 땀 흘려 어렵게 확보한 국 · 도비가 무주발전과 군민행복을 위한 밀알이 될 수 있도록 해당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은 국 · 도비 확보를 위해 그간 공모사업 발굴과 국가예산 확보 추진에 관한 상황 점검, 미진 사업에 관한 내용 분석 및 대책 마련에 심혈을 기울인 것을 비롯해 관련 부처 방문, 정계와의 정책협력을 강화하는 등 활발히 움직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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