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수 “사회구성원 모두 단합 방역수칙 준수 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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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수 “사회구성원 모두 단합 방역수칙 준수 철저”
  • 이옥수 기자
  • 승인 2021.08.0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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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현 부안군수가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 대 군민 호소문을 발표하고 방역수칙 준수 적극 동참 등을 강조했다.
권익현 군수는 지난 6일 코로나19 확산 대 군민 호소문을 통해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전국에서 연일 1000명 이상 발생하고 있고 부안군도 지난 1일부터 6일 오전 7시 30분까지 35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함으로써 매우 엄중한 상황”이며 “한시도 방심할 수 없는 긴급한 상황임을 인식하고 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군민 모두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권익현군수는 “대규모 감염 확산을 차단하려면 모든 사회구성원의 단합이 필요할 때”라며 “사회적 거리 두기 및 방역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권익현군수는 “필수적인 만남을 제외한 사적인 약속은 최대한 자제하거나 취소하고 휴가철 및 방학기간 중에는 각종 모임, 종교행사, 여행 등 외출이나 이동을 최소화해 가정 내에서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해 달라”며 “발열과 기침 등 의심증상이 있으면 즉시 가까운 관할 보건소를 방문해 꼭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또 권익현 군수는 “코로나19는 나 자신을 포함해 누구나 걸릴 수 있는 감염 병”이라며 “확진환자에 대한 확인되지 않은 소문으로 인해 당사자와 그 가족에게 2차, 3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명한 판단을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마지막으로 권익현군수는 “행정에서도 코로나19 발생과 관련한 정보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안내할 것”이라며 “나와 가족의 안전을 지키려고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개인 위생관리와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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