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은행장 김 한)은 28일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에 위치한 대륭서초타워에 전북은행 서초지점(지점장 진영찬)을 오픈하고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이번 서울의 주상복합단지인 서초구 강남대로변에 서초지점을 개설함으로서 서울지역에서의 영업망을 더욱 견고히 하는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
이날 이전 기념행사에는 대륭건설 이환근회장외 내/외빈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북은행 김 한 은행장은 인사말에서 ″서울은 우리나라 경제의 중심으로 지역경제와 밀접히 연결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많은 지역출신 주민 및 상공인들이 활발히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 지역으로 수도권의 풍부한 자금을 도내 중소기업은 물론 주민에게 지원하는 등 지역은행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북은행은 서초지점 개점으로 서울지역에 모두 4개의 지점을 갖추고 수도권 지역 영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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