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일암반일암에서 캠핑과 기부를 동시에 ‘일석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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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일암반일암에서 캠핑과 기부를 동시에 ‘일석이조’
  • 조민상 기자
  • 승인 2021.08.03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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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주천면(면장 김사흠)은 지난달 24일, 31일 운일암반일암 수공예 관광상품과 관내 농특산물 판매 행사를 열었다.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수공예 관광상품 판매는 운일암반일암을 방문하는 캠핑마니아들에게 캠핑 테이블보, 가랜드, 친환경 수세미 등 지역주민이 직접 만든 관광상품을 판매 및 기부할 수 있도록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농·특산물 팔아주기 행사를 진행하고, 코로나19로 고통받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지역민이 생산한 감자, 옥수수, 호박 등을 판매할 수 있는 장소를 마련했다.
본 행사의 판매 수익금은 추후 불우이웃 및 복지시설 등에 기부돼 뜻 깊게 쓰일 예정이다.
김사흠 면장은 “이번 판매행사가 관광 활성화와 지역농산물 홍보의 목적에 맞게 잘 추진됐다”며 “나아가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체험상품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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