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행정민원·상담, 문화·관광·행사안내 등 원스톱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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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행정민원·상담, 문화·관광·행사안내 등 원스톱 처리
  • 이옥수 기자
  • 승인 2021.08.02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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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민원콜센터(1588-7719)가 4주간의 시범운영을 거쳐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2일 현판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권익현 부안군수와 문찬기 부안 군의회 의장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간략하게 진행됐다.
민원콜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야간 및 휴일에는 부안군청 당직실로 전환돼 24시간 이용할 수 있다.
이를 위해 군은 민원콜센터 운영을 하려고 지난 6월 1일부터 4주 동안 신규상담사를 대상으로 사례별 전화문의가 많은 단순 민원에 대한 교육을 했었다.
특히 군은 지난 5일부터 4주간 시범 운영을 시작해 안정적인 민원콜센터 운영에 힘써왔다.
민원콜센터는 민원상담부터 문화·관광·행사, 축제, 여권, 생활민원 등 부안군민이 군정에 대해 궁금해 하는 사항을 신속·정확·친절하게 안내한다.
이에 따라 군은 향후 지방세, 상하수도요금, 주정차 과태료, 환경개선 부담금 조회 등 서비스 범위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민원콜센터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지속적인 상담매뉴얼 정비와 상담사 교육 등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민원콜센터가 군민들의 불편사항을 적극 해결하고자 도입된 만큼 부안 군정에 대해 신속 정확하고 친절한 상담으로 군민만족도를 높여야 한다”며“군민소통 창구로서 역할에 더욱 힘써 군민들에게 감동을 주고 편리한 부안군청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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