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동진면 지시협 주거취약계층 집수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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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동진면 지시협 주거취약계층 집수리 지원
  • 이옥수 기자
  • 승인 2021.08.01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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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진면장 김종승·민간위원장 전종각)는 지난달 25일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일환으로 주거 취약계층 10세대에 방충망 수리·교체 등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펼쳤다.
지난 2개월간 독거어르신, 주거취약계층 가정방문 조사를 통해 주거취약계층 10세대를 선정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모금회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거취약계층의 세대를 집수리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열악한 주거취약계층에 도배, 장판교체, 방충망수리 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주거취약계층의 만족도가 높아 지난해 이어 올해도 추진하는 사업으로 향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속사업으로 추진 할 계획이다
독거노인 이사지원 등 남다른 봉사정신이 투철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성만 위원은 이번 집수리 지원사업에 재능기부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어 주었다.
집수리 지원사업으로 방충망을 수리한 지비마을 거주 이모 독거어르신은“더운 날씨에 방충망이 고장나 문을 열지도 못하고 불편함이 컸는데, 이렇게 집까지 찾아와 방충망을 수리해 주어 올해 여름은 시원하게 지낼 수 있겠다”라며 기쁜 마음을 표현하였다.
동진면장(김종승)은“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하여 찾아가는 집수리사업 지원으로 주거취약계층과 독거어르신들이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편안한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주거복지 업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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