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설비’ 도내 기계설비시공능력 1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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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설비’ 도내 기계설비시공능력 1위 차지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1.08.01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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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기계설비건설업과 가스시설시공사1종의 전문건설업의 시공능력 평가액이 전년보다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전북도회에 따르면 2021년 도내 기계설비공사업 252개사 시평액 이 6,922억, 가스시설시공업 1종 42개사 시평액은 1,092억으로 지난해 기계설비공사 6,456억보다 4,659억, 가스시설시공사 953억보다 138억 증가했다.

이 같은 상승은 도내 업체들의 우수한 기술력과 경험 축적을 바탕으로 타 지역 대형공사 수주등 내실있는 경영으로 공사실적 증가와 더블어 시공능력이 동반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
시공능력 1위를 차지한 진흥설비(주)(대표이사 송호용)는 514억으로 2013년부터 1위를 유지하면서 작년보다 51억 증가해 9년에 걸쳐 시공능력 298억의 신장세를 나타냈다.
2위 (유)동성은 꾸준한 성장세를 나타냈고 플랜트 부문에서는 ㈜태산공사, (유)일타기업 등이 성장세를 보였다.
신재생(지열)에너지부문에서는 작년에 이어 ㈜제이앤지가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나타냈다.
또한 가스시설시공업 1종은 장수, 무주, 남원, 진안, 익산, 부안 및 전남지역 LPG배관망 구축공사가 2020년 30여건 87억의 공사발주로 단비와 같았다.
가스시설시공업 1종은 작년에 이어 동우개발(주)가 1위를 지키고, 작년에 비해 29억 신장세를 보인 (유)상아이엔지와 26억 신장세를 보인 (유)나노가 2위와 3위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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