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소방서, 폭염 대비 소방차 살수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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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소방서, 폭염 대비 소방차 살수 작업
  • 이세웅 기자
  • 승인 2021.08.01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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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소방서(서장 이길원)는 지난달 29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환자 발생에 대비해 소방차를 활용한 살수작업을 실시했다 밝혔다.
살수작업은 7월 중순부터 폭염이 절정에 달한 낮 시간대 순창소방서 물탱크차를 투입해 터미널 등 주요 중심부와 예방접종센터, 선별진료소 주변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다.

순창소방서 관계자는 “코로나19와 폭염에 지친 군민들에게 살수작업이 조금이나마 더위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폭염경보가 해제될 때까지 살수작업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보건환경연구원의 조사에 따르면 낮 최고온도 시간에 도로에 물을 뿌리면 도로면 온도 6.4℃, 주변 온도 1.5℃가 하락하고, 미세먼지를 제거해 대기질 개선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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