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기전대학 부속 전주 메이커빌리지에서 지난 20일과 22일(1차), 27일과 29일(2차) 시민들을 대상으로 기초 목공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주 메이커빌리지는 지난해 새롭게 조성된 메이커스페이스이며 전주시와 협약관계를 맺고 전주기전대학과 연계해 지역민들에게 메이커스페이스 공간체험 및 3D모델링, 목공 등 교육을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실습은 직접 목공 장비를 이용해 도마를 제작해보고 각인까지 진행해 교육의 질과 만족도를 높혔다.
참여교육생은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교육을 진행해주며 직접 제작할 수 있는 교육과정이라 재미있었다"며 "다음에는 더 완성도 높은 제품을 만들어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주메이커빌리지는 현재 3D프린터 및 목공 장비를 대관하고 있으며 전화(063-282-4045)와 카카오톡 채널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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