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경제활력 해법 찾기, 전북경제포럼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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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경제활력 해법 찾기, 전북경제포럼 세미나 개최
  • 김현표 기자
  • 승인 2021.08.01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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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와 전북연구원이 지난달 30일 전북연구원 컨퍼런스홀에서 전북경제포럼 일자리 노동분과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일자리 노동분과 세미나에는 원광대 강남호 교수가 좌장을 맡고, 전라북도,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한국노동연구원, 전북노동정책연구원, 전장부품기업인 제논전장㈜, 전북인적자원개발위원회, 전북연구원 등이 참여했다.

일자리·노동분과는 이번 세미나에서 민선 7기 일자리정책을 종합 검토해 전북의 고용전략 비전과 핵심 3대 전략 및 9개 실행전략을 제시했다.
개선할 일자리 환경으로 고령화에 따른 청년층 저고용, 저임금 구조개선, 비정규직 비율 축소, 전주·군산·익산·완주 편중에 따른 권역별 격차 완화 등이 진단됐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기업활동 촉진정책과 글로벌지원 등 내생적 고용전략 수립이 제시됐다.
또한 이날 일자리 분야와 노동분야 과제에 대한 제안도 이어졌다.
이종훈 일자리경제정책관은 “전문가 여러분의 생산적 논의를 통해 사업을 구체화하는데 심층 고민하고, 전북도 일자리를 획기적으로 늘려나갈 수 있는 방안마련에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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