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복지재단 ‘전주사람’ 전주시금융복지상담소(이하 전주시금융복지상담소)가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피해예방을 위한 금융교육에 나섰다.
전주시금융복지상담소는 28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금암노인복지관을 시작으로 장애인복지관, 자활사업 참여자 등 저소득층 30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금융교육을 진행한다.
유창희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 이사장은 “전주시금융복지상담소는 맞춤형 금융교육을 통해 금융사기 피해를 막고 가계부채 확대를 예방하는 등 취약계층의 금융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채무로 고통받는 전주시민들의 든든한 버팀목의 역할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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