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은 28일 ‘2021 행복한 학교급식’ 공모전에 수상작으로 선정된 작품을 발표했다.
전북교육청은 바람직한 식생활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학교급식을 통한 배려와 감사·환경보호 실천을 위해 지난 6월 21일부터 7월 16일까지 ‘2021 행복한 학교급식’공모전을 진행했다.
전북교육청은 접수된 작품 중 주제성, 창의·독창성, 표현력, 활용성 등을 평가해 최종 80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분야별 대상은 그림일기 오은별(군산진포초) 학생, 포스터 초등 김민성(군산아리울초) 학생, 포스터 중·고 최유화(남원한빛중) 학생, 슬로건 김민주(전주서일초) 학생, 캠페인사진 이선영(전주평화중) 교직원이 차지했다.
수상자들에게는 교육감상과 상금 또는 문화상품권이 주어지며, 수상작은 바른 식생활 교육 및 학교급식 홍보 전시 등에 활용된다.
전북교육청 학교급식담당 관계자는 “학교급식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2019년부터 행복한 학교급식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는데 학생과 교직원들의 관심이 높다”며 “공모전 주제를 실제 학교현장의 식생활에서도 실천할 수 있는 즐거운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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