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전주완주임실지사, 저수지 수질정화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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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전주완주임실지사, 저수지 수질정화 ‘구슬땀’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1.07.28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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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전주완주임실지사 직원들은 28일 완주 고산면 경천저수지에서 휴가철 낚시객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수거에 구슬땀을 흘렸다.
직원들은 저수지 주변 곳곳에 방치된 쓰레기와 부유물 등을 수거하고, 불법낚시행위와 쓰레기 투기를 금지하는 계도 캠페인을 펼치고 아울러 완주군, 완주경찰서와 함께 저수지내 불법영업행위에 대한 합동단속도 병행했다.

이번 단속은 불법 접안시설물 철거와 불법수상레저 활동계도로 진행됐으며, 향후불법시설물이 없는 쾌적한 저수지를 주민에게 돌려주기 위해 지속적으로 합동단속에 나설 방침이다.
전주완주임실지사는 이외에도 지자체와 지역농업인이 함께하는 수질환경보전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매달 저수지 수질을 모니터링하는 등 수질환경 오염 저감노력에 나서고 있다.
한편 지사는 상반기까지 완주지역 저수지에서 약 180만톤의 부유쓰레기 수거한 바 있다. 지난 27일에는 완주 화정저수지에 녹조제거제를 투입하는 등 수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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