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중 합동 모니터링 회의
우수 조치·보강부문 점검
우수 조치·보강부문 점검
전주덕진경찰서는 27일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성폭력 사건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수사과정에서의 2차 피해 방지 등 피해자 보호·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7월 중 합동 모니터링 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발생한 강제추행 등 성폭력 관련 사건들을 중심으로 초동조치 부문, 수사 및 사후 지원 부문 관련 단계별 우수 조치사항과 보강할 부분 등에 대해 점검하고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여청 사건팀장은 물론 112 지역경찰 담당, 피해자전담경찰관 등 8명이 참석했다.
또한 “가·피해자 분리, 전담조사관 지정, 가명조서 작성은 물론 적극적인 신변보호조치 등 세심한 사건관리로 피해자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등 피해자 보호를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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