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2021년 안전한 밝은 거리 조성사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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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2021년 안전한 밝은 거리 조성사업 완료
  • 이옥수 기자
  • 승인 2021.07.27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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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은 2021년 안전한 밝은 거리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안전한 밤길을 조성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귀가하게 됐다.
이번 사업은 CCTV 및 로고젝터 등 안전시설물을 범죄 취약지역에 설치해 군민들을 범죄로부터 보호하는 등 높은 안전체감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특히 군은 부안경찰서와 협업해 범죄가 우려 되는 장소를 사업대상지로 선정해 지난 2020년 CCTV 8대와 로고젝터 4대를 설치했으며 올해에도 CCTV 9대와 로고젝터 5대를 설치했다.
또 설치된 로고젝터는 LED 조명을 이미지 글라스에 투과시켜 안전문구나 그림 등 군민에게 알리고자 하는 내용을 바닥에 비추는 일종의 빔 프로젝터로 ‘안심하고 귀가하세요’, ‘아름다운 당신을 지켜드릴게요’, ‘안전한 밝은 거리 부안’ 등의 안전문구를 담았다.
이에 따라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인적이 드물고 외진 거리를 밝게 조성함으로써 야간보행을 하는 군민들의 안전에 대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밝은 거리 조성을 통해 밤거리 안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군민이 범죄 걱정 없이 마음 놓고 다닐 수 있는 부안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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