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마령면 악취 모니터단 단원 위촉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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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마령면 악취 모니터단 단원 위촉식 가져
  • 조민상 기자
  • 승인 2021.07.27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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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이 마령면 소재지 내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해 주민과 함께하는 첫걸음으로 27일 마령면 악취모니터단 단원 10명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
군에 따르면 마령면 지역내에는 진안군 전체 10%에 해당하는 축사시설 50여개와 퇴비공장 2개소가 소재지권에 밀접해 있다.

따라서 이번에 위촉된 악취모니터단 단원들은 악취 저감을 위해 거주시설 또는 영농활동 중 발생되는 악취에 대해 실시간 감시하고 감지된 결과에 대해서는 지정된 SNS에 입력하게 된다.
입력된 내용은 관련 공무원들과 정보공유가 가능해 신속한 현장 점검과 대처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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