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완주군 청각장애아동에게 보조기구 인공와우 구입에 필요한 후원금 800만원을 지원했다.
26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에 지원을 받게 된 아동은 부모가 모두 청각장애를 가지고 있는 가정으로 선천적으로 심한 청각장애를 가지고 있다.
이번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후원으로 아동은 새로운 소리를 선물 받게됐다.
이정희 교육아동복지과장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더욱 행복해질 아동의 모습이 기대 된다”며 “지역사회 아이들이 밝은 미래와 희망을 꿈꿀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1948년도 설립된 아동복지 전문기관으로 아동을 위한 생존지원, 보호지원, 발달지원, 권리옹호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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