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업무안내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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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업무안내 시스템’ 구축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1.07.26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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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청과 완산·덕진구청 로비에도 백화점처럼 층별 구조와 부서 위치, 직원 이름 등을 확인할 수 있는 키오스크가 생긴다. 시는 디지털 전환 움직임에 발맞춰 전주시청과 완산·덕진구청에 민원인들이 업무 및 직원을 검색할 수 있는 ‘스마트 업무안내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26일 밝혔다.
스마트 업무안내 시스템은 안내데스크 직원과 접촉할 필요 없이 스마트폰처럼 화면을 터치함으로써 민원인이 필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이 시스템에서는 층별 구조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청사 배치도와 홍보 영상, 직원 근무처, 부서별 직원의 업무와 이름, 전화번호까지 다양한 정보가 제공된다.

최현창 전주시 기획조정국장은 “스마트 업무안내 시스템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직원들의 인사이동 시에도 연락처나 담당 업무 등을 확인할 수 있어 효율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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