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주기별 통합 건강증진 사업 추진 총력
모바일 헬스케어 등 비대면 서비스도 진행
김제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맞춤형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자가 건강관리능력 향상으로 건강수명 연장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건강생활실천사업, 방문건강관리사업, 임산부·영유아 보건사업, 취약계층 건강검진 구강보건사업,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등 생애주기별 통합건강증진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여 시민의 건강증진 향상으로 경제도약, 정의로운 김제시 건설에 밑거름이 되고 있다.
■통합건강증진사업
-금연사업
청소년 흡연 예방 교육 및 이동 금연클리닉, 금연구역 지도·단속실시, 찾아가는 금연 건강캠프, 홍보·캠페인 등을 추진하고 있다.
-영양플러스 사업 및 엄마손 영양가득 건강간식사업
중위소득 80% 이하 취약계층(임산부·영유아)의 영양문제(빈혈, 저체중, 영양불량)를 해소하고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하고자 식품공급과 영양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영양평가를 거쳐 대상자 참여 여부를 결정하게 되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일정 기간 맞춤형 패키지별 식품이 가정으로 공급되며 매월 2회 정기적인 영양교육과 영양상담을 받게 된다.
특히 ‘엄마손 영양가득 건강간식사업’은 어린이·청소년에게 신선한 제철 과일 및 채소 등을 제공함으로써 성장기 필수영양소가 부족하지 않도록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유도하는 등 다채로운 영양교육과 함께 진행된다.
코로나19 발생에 따라 조리실습을 진행하지 못하는 점을 보안하기 위해 지역아동센터 이용 어린이 및 청소년이 직접 키운 채소로 식단을 구성할 수 있도록 새싹키우기 키트를 제공하고 영양교육에 흥미를 갖을 수 있는 놀이형 영양교육 자료를 제공해 어린이·청소년들에게 식재료와의 친숙함 및 빈혈 예방 등 건강증진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만19세이상 65세미만 비질환자 대상으로 주기적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으로 지역주민 건강수준 향상을 위한 스마트폰과 활동량계 연동을 통해 건강영역별(신체활동·영양·금연·절주 등) 건강상담 및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대상자 참여독려를 위한 개인별 미션부여 및 우수 참여자에게 인센티브 물품을 제공하고 있다.
-보건진료소 25개소 운영
보건의료 취약지역의 주민들에게 의료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함으로써 건강증진 향상을 위한 1차 진료 및 건강증진실 운영, 방문간호, 신체활동 등 사업을 추진하며 자동혈압계, 혈당기, 근육강화 운동기구, 맛사지기 등 보건의료장비를 보강해 의료서비스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노후화된 기존건축물의 에너지 저감 및 건축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보건진료소 13개소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선정돼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쾌적하고 건강한 진료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방문보건사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서비스 제공
건강관리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사회·문화·경제적 건강 취약계층 및 65세 이상 독거 노인 가구, 75세 이상 노인부부 가구를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사(간호사)가 직접 방문해 기초검진 및 건강관리를 실시하고 있으며 직접 방문이 힘든 경우 전화를 통한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직접 방문은 방문건강관리사가 기초 조사표와 건강 상담을 통해 대상자의 건강 위험 문제를 확인한 후 지속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기초검진을 실시하고 주기적인 방문을 해 검진 결과 상담과 교육 등을 실시하고 필요시에는 지역사회 자원 연계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한울타리 행복의 집 및 경로당 건강관리서비스
의사, 간호사, 치위생사, 영양사, 사회복지사, 운동사 등 전문인력이 그룹홈 150개소, 경로당 623개소를 순회 방문해 주기적으로 통합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대면이 어려운 경우엔 주기적으로 전화 방문을 실시하고 있다.
직접 방문이 가능한 경우 그룹홈 및 경로당에서 만성질환 관리, 치주질환 예방 등 불소도포 실시, 체험을 통한 인지향상 프로그램, 영양 교육, 소도구를 이용한 운동 및 테이핑, 영양제 지급을 통한 허약노인 관리 등 경로당 거주자의 노후 건강관리에 힘쓰고 있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고혈압·당뇨환자 조기발견을 통해 건강관리 및 치료율을 향상시키고자 혈압·혈당검사 등 조기발견사업, 레드서클 캠페인, 건강교실, 건강강좌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지역순회 건강검사 및 건강검진결과 이상 주민 발굴 등 연중 지속적으로 조기발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혈압·혈당수치 인지율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전광판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캠페인 전개와 취약지역 대상‘찾아가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건강강좌’를 운영한다.
-ICT활용 어르신 건강관리서비스사업
2020년 7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응모해 18개 시범지역 중 한 곳으로 선정돼 ICT활용 어르신 건강관리서비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기존 방문건강관리사업에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로 성공적으로 탈바꿈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더 높은 수준의 건강서비스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모자보건사업
-임산부, 난임부부, 산후건강관리 지원
임산부에게 임신 초기 엽산제와 16주부터 분만 전까지 철분제를 지원하며, 난임(불임)가정을 위해 전국 가구 월평균 소득액 180%이하 가정에 체외수정 1회 당 110만원 내에서 총 12회 시술비와 인공수정 시술비 1회 당 30만원 내에서 5회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출산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보 예비 맘들의 출산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건강한 출산과 양육을 지원하고자 매분기(3월, 6월, 9월, 11월) 4회씩 전문 강사를 초빙해 모유수유 방법, 임산부 요가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미숙아·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지원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미숙아 선천성이상아로 출생한 경우 전국가구 월평균 소득 180%이하 가정에게 지원 범위 내에서 의료비를 지원한다.
또한 만 2세 미만의 영아를 둔 기초생활보장, 차상위 계층, 한부모 가족 수급 가구 대상으로 기저귀를 지원하며 산모가 질병이나 치료 등에 의해 모유수유가 불가능하다고 판단될 경우 조제분유를 지원한다.
-김제시 분만취약지 선정
현재 김제시 분만 산부인과가 전무한 상황으로 2021년도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분만취약지 분만산부인과신설 지원사업’에 공모해 선정됐다.
분만산부인과 개설을 위해 산부인과 신설 의료기관인 김제 우석병원에 시설개선 및 장비구입 및 간호 인력 등의 사업·운영비를 지원해 우석병원이 분만 의료공간으로 탈바꿈되면 올해 1월 갑작스럽게 중단됐던 분만 진료가 2022년에는 재개돼 타 도시로 원정출산을 해야만 했던 지역 산모들의 시간적, 경제적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운영
코로나19에서 벗어나 일상을 회복하기 위해 김제 실내체육관에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개소하고 75세 이상 어르신 노인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등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위탁의료기관 31개소에서 해당 연령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실시하고 있고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접종대상자(18세 이상 시민)의 70%인 5만1362명으로 목표로 4/4분기까지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다.
■지역보건사업
-구강보건사업
음식물 섭취가 자유롭지 못한 만 60세 이상 의료급여 수급자 및 차상위 대상자에게 구강기능 회복에 도움이 될 의치 시술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학교구강보건실을 운영해 주 2회 출장, 구강보건교육 및 예방진료를 실시하고 치아우식증이 많이 발생하는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불소도포와 치아홈메우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함으로써 구강관리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유도해 구강질환 예방 및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공중보건한의사 및 간호사가 1 : 1로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가정을 찾아가 한방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금까지 40가구 53명에게 한방진료 및 돌봄서비스를 제공했다.
앞으로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은 더욱 더 내실 있는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들의 요구에 반응하며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다.
-암 검진사업 및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해 암의 치료율을 높이고 사망률을 줄이기 위한 국가 암 검진사업과 의료취약계층의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수급권자를 대상으로 하는 일반건강검진사업, 그리고 만66세 이상을 대상으로 맞춤형 생애전환기 건강검진사업 등 다양한 국가건강검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암 진단을 받은 의료급여수급권자 등 저소득층에 대해서는 암 치료비를 연간 최대 220만원까지 3년간 지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