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농산업 창업교육으로 정착 기반 다진다
상태바
무주군, 농산업 창업교육으로 정착 기반 다진다
  • 백윤기 기자
  • 승인 2021.07.25 16: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무주군은 21일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한 원예관리사 자격증반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귀농귀촌인의 소득기반 조성과 도시민 농촌유치를 위한 일환으로, 귀농귀촌인 창업을 위한 교육을 추진해 무주지역에 안정적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취지다.

교육은 귀농·귀촌한 지역민 20명을 대상으로 총 10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며 전북대 생태조경디자인과 김혜란 교수가 강사로 초빙된다.
적상면 괴목리 치목마을 꽃피는 산골농원에 마련된 창업교육은 원예관리사 2급 자격증 취득을 위한 이론 및 실습교육으로 이뤄지며, 다음달 24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각각 4시간 동안 교육이 진행된다.
테라리움, 허브식물, 음지식물, 야생화 등에 대한 이론 교육으로 진행되며, 허브식물 종류 및 재배요령과 활용, 나만의 허브미니 정원만들기, 꽃꽂이의 기본과 활용, 야생화 모둠심기 등 다양한 교육과정이 마련돼 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