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은 21일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한 원예관리사 자격증반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귀농귀촌인의 소득기반 조성과 도시민 농촌유치를 위한 일환으로, 귀농귀촌인 창업을 위한 교육을 추진해 무주지역에 안정적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취지다.
적상면 괴목리 치목마을 꽃피는 산골농원에 마련된 창업교육은 원예관리사 2급 자격증 취득을 위한 이론 및 실습교육으로 이뤄지며, 다음달 24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각각 4시간 동안 교육이 진행된다.
테라리움, 허브식물, 음지식물, 야생화 등에 대한 이론 교육으로 진행되며, 허브식물 종류 및 재배요령과 활용, 나만의 허브미니 정원만들기, 꽃꽂이의 기본과 활용, 야생화 모둠심기 등 다양한 교육과정이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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