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계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정노)는 21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및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교육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목표와 역할, 위기상황의 정의 및 위기가구 제보요령과 발굴사례 등 기본교육 안내 형식으로 진행됐다.
계화면 지역사회보장협의회에서는 4가지 특화사업(초고령 어르신 안부확인 및 선물 전달 사업 외 3가지)를 선정해 연내 추진 중에 있으며,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위해 복지기금 마련 및 확보를 위한 다양한 방안도 함께 제시됐다.
한편, 이번 간담회를 통해 특화사업에서 느낀 경험이나 앞으로 나갈 방향성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통해 협의체 위원들의 참여 동기를 강화하고 공동 목표를 다시 한 번 설정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됐다.
이정노 위원장은 “적극적인 활동으로 마을 복지를 실천할 수 있도록 꾸준히 배우고 역량을 강화해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이웃을 위해 열심히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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