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50~59세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준비 ‘착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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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50~59세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준비 ‘착착’
  • 양용복 기자
  • 승인 2021.07.20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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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시장 이환주)가 3분기 접종 계획에 따라 50대 시민 1만3582명을 대상으로 12일부터 사전 예약을 시작, 오는 26일부터 8월 28일까지 모더나 백신 접종을 추진한다.
접종은 관내 위탁의료기관 19개소 및 예방접종센터에서 실시될 예정으로 보건소는 원활한 접종을 위한 집중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사전에 55~59세(62~66년생)까지는 지난 12일~24일, 50~54세는 세분화 예약을 실시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53~54세(67~68년생)는 지난 19일~20일 오후 6시까지, 50~52세(69~71년생)는 20일~21일 오후 6시까지 예약이 가능하다.
이후 21일 오후 8시부터~24일 오후 6시까지 미 예약된 50대 전 연령이 예약에 참여할 수 있다.
사전예약방법은 ▲코로나19 사전예약 누리집(http://ncvr.kdca.go.kr)으로 본인 또는 대리인 예약 ▲19개소 위탁의료기관 전화 또는 방문예약 ▲보건소 콜센터(625-1339)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서 가능하다.
한편 보건소에서는 철저하고 안전한 접종을 위해 코로나19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으로 참여하는 접종 담당자를 대상으로 7월중 2일, 9일, 2회에 걸쳐 사전교육을 실시했으며, 백신담당자 비상연락망을 구축해 단체 톡을 통해 접종에 관한 공지사항 등을 수시 공유해 소통에 힘쓰고 있다.
또한 감염병 관리담당 현장점검반(2인 1조)을 편성을 해 21일부터 23일까지 백신 오 접종 방지를 위한 사전점검 등 현장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현재 55~59세 연령대 사전예약 현황은 80,4%로 많은 시민들의 관심 속에 예약 중”이며 “미처 예약하지 못한 시민들의 참여를 적극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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