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의회, 국도 19호선 장수-장계 간 도로시설 개량공사 재개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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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의회, 국도 19호선 장수-장계 간 도로시설 개량공사 재개 촉구
  • 권남주 기자
  • 승인 2021.07.19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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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의회(의장 김용문)는 19일 제32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국도 19호선 장수-장계 간 도로시설 개량공사를 빠른 시일 내에 재개할 것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의원 전원 명의로 채택했다.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최화식 의원은 “장수군에서 가장 교통량이 많은 장수-장계 구간의 우회도로 개설 및 시설 개량공사를  관리주체인 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2021년 10월 말 완공을 목표로 시행하고 있지만, 2020년 11월부터 시행사와 감리단의 갈등,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의 관리 미비 등으로 중단된 상태로 공사 현장이 방치돼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따라서 “공사 중지로 집중호우 발생 시 농경지 피해는 물론 교통사고 위험도 배가될 수 있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기대했던 장수군민의 바람이 언제 가능할지 가늠하기 어렵다면서, 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 자연재해 시 피해 위험이 있는 공사 구간의 신속한 보완 조치뿐만 아니라,  장수-장계 간 도로시설 개량공사를 조속히 재개 할 것”을 요구했다.
한편 이번 2차 본회의에서는 지난 7월 13일부터 16일까지 예산결산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종문)에 심사한 2021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본예산보다 대비 4.33%증액된 4443억2200만원(일반 4010억5000만원, 특별 432억7200만원)으로 심사·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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