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은 지난 16일 무주군청 대회의실에서 ‘무주읍 도시재생 상생멘토단(이하 상생멘토단)’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상생멘토단은 주민 주도의 도시재생 사업 추진과 청년 및 귀촌 창업인들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위촉한 것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관내 주민과 출향인 등 11명으로 구성이 됐다.
신대상 단장은 “상생멘토 단원들 각자 하는 일과 역량대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멘토단 활동이 우리 지역을 활성화시키고 도시재생에 필요한 인재 육성과 주민 소통기반을 만드는 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단원들은 이웃 간 신뢰구축과 공동체 회복, 상생멘토단 확산, 청년 창업인들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수익창출 아이템을 개발 · 공유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또 무주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것 등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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