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수필과비평작가회의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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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수필과비평작가회의 정기총회 개최
  • 강명화 기자
  • 승인 2021.07.15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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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수필과비평작가회의(이하 전북수비·회장 신영규)는 지난 14일 오후 전주 백송회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소수 인원이 모인 가운데 열린 이날 총회에서 전북수비는 전년도 회계 및 사무관리에 대한 감사와 올해 사업계획 예산안 등을 이의 없이 심의 의결하였다.
신영규 회장은 인사말에서 “코로나 팬데믹 상황 속에서 다들 어렵고 힘들겠지만, 그렇다고 글 쓰는 일까지 멈출 수는 없고, 오히려 코로나19를 역이용해 좋은 작품을 빚는데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올해 8월 말 충북 진천에서 수필과비평작가회의 전국하계세미나 참가의 건, 동인지 <모악에세이> 제20집 발간, 합평회 재개, 문학기행 등 전북수비 발전 방안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 이용미 전임 회장과 이만호 전임 사무국장에게 회원들의 뜻을 모아 공로패 전달식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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