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양봉농가 경쟁력 강화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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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양봉농가 경쟁력 강화사업 추진
  • 백윤기 기자
  • 승인 2021.07.14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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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이 양봉농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로열젤리 등을 생산할 수 있는 자동화 생산 장비를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1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로열젤리 자동화 생산 장비와 화분건조기를 지원한다.

양봉분야 농업경영체 등록한 농가가 대상이며, 관내 등록한 양봉농가와 꿀벌 200군 이상 사육농가, 양봉관련 교육을 받은 농가(19~20년), 양봉자조금납부농가(19~20년 연속 납부자)를 우선순위로 지원한다.
양봉농가가 자동화 생산 장비를 도입하면 노동력 절감, 대량생산이 가능해 연 5천만 원 상당의 신 소득원 창출 이상 사육 기준과 경영안정에도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농업정책과 이은창 과장은 “양봉농가의 경쟁력 강화와 양봉산물의 소비자 신뢰도 향상 방안 마련 등 양봉산업의 체계적인 육성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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