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외국인 근로자 코로나19 선제검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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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외국인 근로자 코로나19 선제검사 실시  
  • 권남주 기자
  • 승인 2021.07.14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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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은 최근 확산하고 있는 델타 변이바이스러의 유입을 차단하고 코로나19로부터 농업·축산업·산업 분야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선제적 진단검사를 권고하고 예방에 나섰다.
14일 장수보건의료원은 최근 도내 타 지역에서 발생한 내·외국인 근로자들의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대응해 이달 23일까지 완료를 목표로 관내 농촌 현장 및 사업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에 대해 선제검사를 실시하고 타 지역 방문자에 대한 검사를 진행한다.

모든 외국인은 일반 시민들과 동일하게 비자 확인 과정 없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방역 조치에 협조하는 외국인은 신분상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는다.
외국인 노동자가 합숙하고 있는 업체 등에 대해서는 방역관리자 지정 및 유증상자 적극 검사 유도와 개인 방역수칙 준수를 강조하고 집단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방역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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