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궁-태권도' 업무협약 체결 대중화 힘 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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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궁-태권도' 업무협약 체결 대중화 힘 실어
  • 이준호 기자
  • 승인 2021.07.13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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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장애인태권도협회 (회장 라갑주)와 익산시한궁협회 (회장 안제종)는 상호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발전과 진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익산시장애인체육회는 본회 사무국에서 지난 12일 익산시장애인태권도 협회장, 익산시한궁회장을 비롯한 임원 및 관계자가 참석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일반인들에게 생소한 한궁은 전통무예인 궁도, 서양의 양궁, 다트의 장점을 접목해 한국에서 창시된 전통생활체육 종목이며 익산시한궁협회장과 익산시장애인태권협회장은 "한궁과 태권도가 함께 함으로써 더 큰 가치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및 국제적인 한궁대회를 공동으로 개최해 한궁을 더욱 널리 알려 대중화될 수 있는 실현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익산시장애인체육회장(정헌율 익산시장)은 "태권도와 한궁은 뜻과 이념이 일치하는 부분이 아주 많으며 두 종목은 남녀노소, 장애 유무를 떠나 모든 사람이 집중력 향상 및 정신수양을 할 수 있는 좋은 스포츠라고 생각한다"며 "대한민국에서 창시된 두 종목이 서로 융합해 체육문화의 세계화와 활성화, 성장을 위해 함께 할거라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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