쉴랜드 바른식생활교육으로 ‘면역력 증진-힐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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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랜드 바른식생활교육으로 ‘면역력 증진-힐링’하세요
  • 이세웅 기자
  • 승인 2021.07.13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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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이 코로나19에 지친 군민의 면역력 증진과 힐링을 위해 읍면 생활개선회를 대상으로 바른식생활 건강증진교육을 추진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난 13일 인계면과 복흥면 생활개선회 회원 60여명을 대상으로 인계 쉴랜드에서 두 팀으로 나눠 바른식생활에 대한 이해와 체험을 통해 몸과 마음의 기본을 회복시키는 힐링형 군민 맞춤형 교육과정을 진행했다.

군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면역력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균형잡힌 식사와 충분한 수면, 적당한 운동, 스트레스 해소를 통한 건강한 면역체계 유지에 대한 전문가의 조언을 고려해 교육을 구성했다.
교육내용은 몸밥의 저자인 블루노트 이서영 작가가 진행하는‘몸밥과 식생활’강의를 비롯해 순창 토종균주로 만든 청국장과 건강장수 대표음식 식단 제공, 지구환경 위기에 따른 대응책으로 그린푸드를 주제로 한 천연 식물성 원료로 만든 비건화장품 만들기 등이다.
군은 오는 27일까지 11개 읍.면 생활개선회를 대상으로 바른식생활 건강증진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순창군건강장수사업소 김인숙 소장은“면역력 강화와 당뇨, 성인병의 예방과 치유를 위해서는 음식이 밀접한 관련이 있다”면서 “건강한 식생활과 식습관 개선의 중요성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관련 교육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하반기에는 운동과 요리 분야 전문강사를 채용하여 평일 뿐만 아니라 주말에도 상설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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