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삼계면이 전라북도 긴급 재난지원금의 신속한 배부를 위해 지난 5일에서 7일까지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로 삼계면사무소, 주민복지과, 옥정호힐링과 직원들이 마을 출장을 통해 주민들에게 긴급 재난지원금을 현장에서 배부했다.
면은 전라북도 긴급 재난지원금 신속 배부를 위해 직원들이 21개 마을 출장을 통해 주민들이 힘들게 면사무소를 방문하지 않고도 현장에서 신청하고 즉시 재난지원금 카드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관내 주소지를 두고 타지에서 생활하는 주민들을 위해 10일부터 오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휴일 근무를 통해 면민 모두가 재난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휴일 근무 계획을 수립 추진할 계획이다.
전라북도 긴급 재난지원금은 지난달 21일 24시 기준 주민등록지 읍면동에 8월 5일까지 신청해야 하며, 1인당 10만원씩 무기명 선불카드로 지급하고 주소지 시·군에서 사용해야 한다.
사용처는 임실군 관내로 제한하며 소상공인을 간접 지원하는 차원이기 때문에 대형마트를 비롯한 온라인쇼핑몰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사용 기한은 9월 30일까지이며 기한 내 사용하지 못한 금액은 전라북도로 환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