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일하는 정읍시의회, 시민 행복 시대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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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일하는 정읍시의회, 시민 행복 시대 연다
  • 박호진 기자
  • 승인 2021.07.07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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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활성화·시민 삶의 질 향상 최우선 현장 중심 의정활동 펼쳐
조상중 의장, 멀티비전 설치 등 시민 눈높이 맞춤 행정 ‘앞장 서’
조상중 의장
조상중 의장
이상길 부의장
이상길 부의장
기시재 위원장
기시재 위원장
정상섭 위원장
정상섭 위원장
정상철 위원장
정상철 위원장
황혜숙 위원장
황혜숙 위원장

 

■정읍시의회 현장중심의 의정활동

정읍시의회(의장 조상중) 17명의 시의원들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의 건강 및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으로 11만 정읍시민과 함께 일하는 정읍시의회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폭설에 따른 제설 작업 현장, 코로나 예방접종센터 등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왔다.
이에, 제8대 정읍시의회 후반기 1주년 의정활동을 각 상임위원회 중심으로 간추려 본다.
 
■조상중 의장 “시민의 복지증진과 경제회복 중점”
조상중 의장은 정읍시민의 소중한 뜻을 대변하며 시민의 복지증진과 코로나19로 침체된 경제회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정읍시 청년기본 조례제정으로 청년의 권리보호 및 재정지원 등을 보장한 바 있다.
지난해 하반기에는 의원들의 역량 강화 및 조례제개정 등을 위해 조례입법정책연구회 등 4개 연구단체를 창단해 의원들의 활발한 연구활동을 도모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에는 숙원사업인 수성근린공원정비사업과 관련해서 3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시비포함 10억의 사업비로 정읍시민의 힐링공간을 조성 중에 있다.
또한 올해 4월에 의회관 1층 멀티비전을 설치해 생생한 의정활동을 홍보함으로서 시민들에게 알 권리를 충족시켜 주고 있으며, 공휴일에 청소 공백을 메우기 위해 일요일에 정읍시가지를 청소하는 어르신 활동 현장에 방문해 격려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 의장은 “정읍발전을 위한 미래지향적 의정활동으로 시민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시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상길 부의장 “시민을 위한 협치와 상생 중시”
이상길 부의장은 의원들의 원활한 의정활동 지원과 시민의 고질적인 민원 해결에 힘을 쏟고 있다.
특히 올해 4월에 한국도로공사 전주지사에서 시행하는 원상평 상습침수지역 배수개선사업으로 10억원을 확보하고, 지난해 1월에는 상평동 노상 공영주차장 조성에 필요한 도비 3억원을 확보하는 등 민원 해결에 주력했다.
이 부의장은 “동료 의원들과 함께 시민을 돌아보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들을 챙기며, 소통하는 정치를 하고자 의정활동을 뒷받침해 왔다”고 말했고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수 있도록 정읍시에 대해 내실 있는 견제와 바람직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며 시민을 위한 협치와 상생을 실현하도록 열심히 조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의회운영위원회 “연구하는 의회, 의원들의 역량 강화 주력”
의회운영위원회(기시재 위원장, 이남희 부위원장, 김재오, 최낙삼, 이복형, 고경윤, 황혜숙, 김은주 의원)는 의회의 전반적 업무를 관장하는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회기마다 의사 일정을 협의·확정하고, 연구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의원들의 역량 강화와 연찬회를 개최하는 등 생산적인 의정활동 환경을 조성하는데 주력했다. 위원회는 효율적인 의회 운영을 통해 시민이 감동하는 의정활동과 청렴하고 바른 의회 상 구현에 힘을 모았다.
기시재 운영위원장은 “다양한 시민들의 욕구와 민원 해결을 위해 의원들의 전문성이 필요함을 절감하며 연구하는 의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치행정위원회 “시민의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되는 의정 활동”
자치행정위원회(정상섭 위원장, 이남희 부위원장, 박일, 최낙삼, 고경윤, 황혜숙, 이상길, 김중희 의원)는 시민의 편에서 투명하고 합리적인 업무추진과 시민의 목소리가 시정에 제대로 반영되고 지역간 균형발전이 이뤄질수 있게 하는 의정을 펼치고 있다.
또한 복잡하고 다양해진 복지수요를 반영하고 시민의 건강과 복지증진에 초점을 맞춰 위원회를 운영해 왔다.
또한 올해 4월에 대장금테마파크 건립현장, 천변가족휴양시설 조성사업현장, 용산호수변생태공원 조성현장, 치매안심센터, 정읍근대역사관 등 집행부에서 추진하는 현장을 방문해 예산 집행 적정성 여부 등을 파악하고 구조물의 안전성 확보 여부 등을 점검한 바 있다.
정상섭 위원장은 “정읍은 동학과 수제천 등 전통문화가 살아있는 도시인만큼 전통문화의 보전에 더욱 힘쓰며 그와 연계한 관광문화 콘텐츠 개발 등을 통한 경제적 부가가치 창출에 더욱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제산업위원회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
경제산업위원회(정상철 위원장, 기시재 부위원장, 김승범, 이익규, 김재오, 이복형, 이도형, 김은주 의원)은 시민 위주의 도로 개설, 경제적 부가가치 창출, 소상공인의 육성 및 지원, 쾌적한 녹색도시 만들기 등 시민 삶의 질 향상 구현에 비중을 두고 위원회를 운영해 왔다.
또한 지난 4월에 정읍체육트레이닝센터 건립현장, 목재문화체험장 조성현장, 칠보수청리버섯재배사 신축현장, 유아숲 등을 방문해 건설현장에서의 부실시공 방지대책, 계획대비 공정률 이행 여부 등 집행부의 사업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사업장 별 문제점에 대한 합리적인 대응책을 논의한 바 있다.
정상철 위원장은 “침체된 지역경제를 위해 지역 고용 창출과 경제적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정책발굴, 안전하고 살기 좋은 정읍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시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한 예산편성에 주력”
예산결산특별위원회(황혜숙 위원장, 김중희 부위원장, 김승범, 이복형, 고경윤, 이도형, 이상길, 기시재의원)는 어려워진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예산에 투명하고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견제와 감시를 했다.
또한 새롭게 진행되는 사업에 대해서는 적정성 및 시민들의 의견 반영 여부 등을 검토해 정읍시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등 민관이 상생 할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충실히 했다.
황혜숙위원장은 “코로나 19로 행정 및 예산의 변화가 그 어느 시기보다 중요한 때임을 감안해 행사성, 낭비성, 중복성 예산이 편성되지 않았는지, 지역경제의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는 현실에 코로나 이후 시대를 준비하는 예산 및 사업들이 적정하게 편성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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