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신풍동행정복지센터(동장 장옥현)은 코로나-19로 인한 감염병 확산 방지와 주민 개인 방역을 위해 지난 7월 5일부터 전라북도 재난지원금 신청을 위해 방문하는 주민에게 마스크 5매씩을 지원하여 주민들의 생활방역을 돕고 있다.

전라북도 긴급재난지원금은 지난 21일 24시 기준 신풍동에 주소를 둔 6,012세대에게 7월 5일부터 8월 6일까지 1인 10만원 상당의 선불카드를 지급하고 있으며, 이 때 신청을 위해 방문하는 전 주민들에게 마스크를 지원하여 백신접종 등으로 인해 자칫 해이해지기 쉬운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장옥현 신풍동장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느슨해진 경각심으로 인해 언제든지 감염병 확산의 위험이 있다“며 ”개인 방역수칙을 잘 지켜 어려운 시기를 함께 건강하게 극복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