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다움 키워 더 큰 리더도시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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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다움 키워 더 큰 리더도시 연다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1.07.01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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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수 시장, 민선7기 3년간 도시 발전 성장발판 마련·시대정신 반영 ‘혁신성장의 아이콘’ 자리매김

 

전주가 대한민국의 행복한 변화를 이끄는 리더도시로 우뚝 서고 있다. 이는 전주시가 지난 민선 7기 3년 동안 전주다움과 자유로운 상상력,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도전정신으로 새로운 도시 모델을 만들어왔기 때문이다.
 
■도전하는 도시 전주
시는 지난 3년간 대한민국의 더 나은 미래를 선도할 수 있는 다양한 국가사업에 선정됐으며, 도시 발전에 필요한 기반시설도 대거 확충했다.
이를 통해 오늘을 살아가는 시민들의 삶의 질을 한 단계 끌어올렸을 뿐 아니라,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성장 발판도 마련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대표적으로 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가관광 거점도시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으며, 도시 활동의 핵심인 주거와 교통 분야에서 수소에너지를 활용하고 실증하는 수소시범도시로 선정돼 정부가 대한민국 혁신성장의 열쇠로 육성하는 수소 산업을 선도할 수 있게 됐다.
4대 국가기관을 유치한 것도 전주시의 도약을 앞당길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4대 국가기관은 전북지역 4만여 보훈대상자에게 양질의 전문 요양서비스를 제공할 국립보훈요양원, 덕진동 옛 법원·검찰청 부지에 들어설 로파크, 대한민국 탄소산업의 콘트롤타워인 한국탄소산업진흥원, 중소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할 중소기업연수원이다.
여기에 전주 탄소소재 국가산업단지 조성에 착수하는 등 대한민국 탄소산업 1번지 위상을 착실히 다졌으며, 국내·외 금융기관을 유치하는 등 금융도시 조성에도 매진했다.
동시에 시는 2025 드론축구 월드컵도 착실히 준비하고, 프랑스·미국·영국 등 세계가 주목한 글로벌 여행도시로 급부상하기도 했다.
 

 

■리드하는 도시 전주
시는 미래성장 발판을 마련하는 동시에, 시대정신을 반영한 다양한 정책들을 꾸준히 내놓으며 대한민국을 선도해왔다.
대표적으로 시는 ▲착한 임대운동 ▲재난기본소득 지급 ▲해고 없는 도시 상생선언 등 코로나19 위기극복 3대 정책을 가장 앞장서 추진하면서 위기에 빠진 시민들을 구해냈다. 이 3대 정책은 전국으로 확산돼 대한민국 표준으로 자리 잡았다.
무주택 서민들을 위한 전주발(發) 부동산 정책도 전국으로 확산됐다. 시는 과도한 임대료 인상으로 힘겨운 서민들을 위해 민간임대아파트 임대료의 과도한 인상을 억제토록 한 법률 개정을 이끌었으며, 심사제도의 투명성을 강화한 전주시 아파트 분양가 심사제도도 전국으로 확산됐다. 부동산 투기세력으로부터 실거주 수요자를 보호하기 위한 아파트 거래 특별조사단도 가동되고 있다.
특히 시는 아침밥을 굶는 아동·청소년을 위해 매일 아침 도시락을 전달하는 ‘밥 굶는 아이 없는 엄마의 밥상’ 사업을 꾸준히 전개, 대한민국 지방자치시대를 대표하는 복지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주시와 시민이 함께 차리는 엄마의 밥상은 현재 매일 새벽 310명의 아동·청소년에게 따뜻하게 배달되고 있다.
 

 

■혁신하는 도시 전주
미래의 모습을 바꿀 정책 혁신과 더불어 전주다운 도시재생을 토대로 시민들이 생활하는 도시공간도 변화시켜 왔다. 먼저 구도심 일대는 역사도심 기본계획 및 지구단위 계획이 수립돼 무분별한 개발이 제한되고 있으며, 조선시대 호남과 제주를 관할한 전라감영도 70년만에 재창조 복원되는 등 조선왕조 500년 역사가 복원되고 있다.
성매매집결지인 선미촌도 공권력을 동원한 물리적 방식이 아닌 점진적 문화재생을 통해 문화와 예술의 공간인 서노송예술촌으로 재탄생되면서 과거 반세기 동안 보이지 않는 산맥처럼 도시를 가로막던 장벽이 점차 허물어지고 있다.
시민 손으로 만든 ‘지속가능 생태도시 종합계획’과 ‘천만그루 정원도시 종합계획’의 미래전주 2대 도시계획을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생태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도시 전체가 공원이 되는 천만그루 정원도시를 목표로 수많은 정원과 생태호수공원을 만들었다.
나아가 시는 더 나은 미래를 열기 위해 야호 생태 숲 놀이터와 야호 책 놀이터, 야호 예술놀이터, 야호학교, 야호부모교육 등 전주시 야호 5대플랜을 중심으로 도시 곳곳에 미래세대를 위한 혁신공간도 만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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