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선태)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시군구 지역 연고 산업 육성사업’1차년도 연차 평가에서 ‘최우수’평가를 받아 2차년도 사업을 계속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전당은 지난해 한지를 기반으로 하는 ‘한지 건축.인테리어 산업육성 지원사업’ 과제로 중소벤처기업부 시군구 지역 연고 사업 육성 공모 사업에 선정되었으며, 국비 5억2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2020년 6월부터 2021년 5월까지 1차년도 사업을 진행하였다.
사업을 총괄하는 임현아 한지산업연구팀장은 ‘지역 연고 전통소재 중 하나인 한지를 발전시키기 위한 다각도의 시책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본 사업이 한지 산업화 관련 사업에 큰 탄력을 줄 것으로 본다’라고 전했다.
또한, 김선태 한국전통문화전당 원장은“한지 산업화의 선도역할을 위해 그동안 구축해온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하여 한지산업의 인식개선과 거점화를 목표로 지역 내 산업체와 협력해 사업화의 기틀을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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