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중지구대 범죄 취약 무인점포 집중순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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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중지구대 범죄 취약 무인점포 집중순찰
  • 김유신 기자
  • 승인 2021.06.22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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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9일까지 3주간 현장진단
탄력순찰 장소 지정 지속 관리
민관 협력 강력범죄 사전 차단

 

덕진경찰서(서장 박정환) 아중지구대(대장 한상호)는 최근 무인점포에 대한 절도 등 범죄 노출에 대한 우려가 확산됨에 따라 지난 21일부터 내달 9일까지 3주간에 걸쳐 범죄사각지대에 놓인 무인점포를 대상으로 범죄예방 현장진단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방범진단은 관내 아이스크림, 세탁 등 9개소 무인점포에 대해 CCTV 및 잠금장치 설치 유무,기계경비 가입 및 24시간 운영 여부등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영업주가 무인점포에 상주하지 않는 것을 이용한 10대의 청소년의 범죄가 잦아 또다른 청소년 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취약한 점포대상 중심으로 탄력순찰 장소로 지정하여 가시적 예방순찰을 강화하는등 지속적인 관리를 나갈 계획이다.
한상호 아중지구대장은 “무인점포에 대한 수시점검으로 절도 등 강력범죄가 발생치 않도록 노력할것이며, 경찰협력단체 등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범죄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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