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우체국 ‘숲 가꾸기와 산불예방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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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우체국 ‘숲 가꾸기와 산불예방에 앞장’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1.03.23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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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우체국(국장 김상환)에서는 22일 완주군 소양면 명덕리에 위치한 국유림을 방문해 주변 쓰레기 청소와 가지치기, 비료주기 등 숲 가꾸기 활동을 전개했다.

전주우체국은 산불예방 및 산지 정화, 흔적을 안 남기는 등산문화 캠페인 등 산림보호활동과 국민의 숲을 통한 숲 가꾸기 활동 등 산림자원 보호·육성 및 Green Post 2020을 위해 정읍국유림관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 한 이후 정기적으로 지정된 국유림을 가꾸고 돌보고 있다.

또한 우체국에서는 연간 산불건수의 40% 및 대형산불이 집중되는 봄철을 맞이해 우편물 배달 이륜차에 산불예방 홍보 깃발을 부착하는 등 집배원을 통한 현장 중심의 산불예방 및 산불감시 신고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창구직원을 통한 산불예방 홍보활동에도 적극적이다.

김상환 전주우체국장은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산림이 훼손되는 것을 보면 너무 안타깝다"며 "앞으로도 우체국에서는 우리의 소중한 산림을 지키기 위해 국유림 가꾸기와 산불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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