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대상 ‘야호 전주 다함께 놀자’ 서비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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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대상 ‘야호 전주 다함께 놀자’ 서비스 지원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1.06.21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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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지역 내 초등학생들이 맘껏 뛰어놀면서 창의력과 사회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시는 총사업비 5000만 원을 투입해 다음 달부터 올 연말까지 매월 초등학생 90여 명을 대상으로 ‘2021년 야호 전주 다함께 놀자’ 놀이서비스를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야호 전주 다함께 놀자’는 지역 놀이공동체와 함께 숲놀이터, 책놀이터, 예술놀이터 등을 활용해 초등학생들에게 놀이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서비스 제공기관은 ▲산소리숲마을 ▲서학동예술마을협의회 ▲소리지존 퓨전타악퍼포먼스 ▲수작마당 ▲전주 YMCA ▲창의예술연구회 등 6곳이다.

각 기관은 타악퍼포먼스(난타체험)와 에코백·티셔츠 페인팅, 매듭목걸이·한지민속인형 만들기, 수제청 만들기, 팝업북 만들기, 자전거 타기, 곤충 관찰하기 등 다양한 놀이를 운영하게 된다. 또 야호놀이터 탐방, 놀이특강 등도 함께 진행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1등급에게는 정부지원금 9만원(본인부담금 1만원)까지, 2등급에게는 정부지원금 8만원(본인부담금 2만원)까지 지원된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25일까지 아동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동 주민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되며, 접수는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문의는 전주시청 야호아이놀이과(063-281-5364)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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