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청,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노고 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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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청,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노고 치하
  • 김유신 기자
  • 승인 2021.06.15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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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대상자 사이버수사과 정병우 경사·수사과 임해경 경위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박운성 행정관 특별승진 등 포상 수여

전북경찰청(청장 진교훈)은 15일 청장실에서 1분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포상 수여식을 개최했다. 
대상자는 사이버수사과 정병우 경사(특별승진), 수사과 임해경 경위(특별승급),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박운성 행정관(성과급 최고등급) 총 3명이다.

정병우 경사는 텔레그램 등 SNS를 통해 마약을 거래한 피의자들에 대해 디지털 증거수집 등 적극적인 수사 활동을 전개해 8명을 구속시킨 유공으로 경사에서 경위로 특별승진했다.
임해경 경위는 전화금융사기 예방을 위해 방송사, 금융기관과 협업해 생방송에 출연하는 등 적극 홍보하고, 고액현금 인출 시 112신고를 활성화하는 정책을 통해, 전화금융사기 범죄를 감소시킨 유공자다.
박운성 행정관은 한정된 예산으로 부서별 요구사항에 소극적으로 대처하는 자세에서 벗어나 적극적인 자세로 변신, 단체카톡방 및 예산집행위원회 운영을 통해 직원들의 요구사항에 선제적으로 대처한 유공으로 성과급 최고등급을 부여받았다.
진교훈 전북경찰청장은 “이번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을 통해 도민의 안전을 위해 진정성과 책임감을 발휘해 선제적·능동적·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적극행정 문화가 조성되고, 나아가 존경과 사랑받는 전북경찰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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