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署 웃음 넘치는 직장문화 눈길
상태바
장수署 웃음 넘치는 직장문화 눈길
  • 권남주 기자
  • 승인 2021.06.10 18: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달콤데이’ 이벤트 운영 호응
권미자 서장 직원들과 격의없는
대화로 부드러운 조직문화 조성

 

장수경찰서(서장 권미자)는 10일 경직된 직장 문화를 웃음 넘치는 직장 문화로 변화 시키는 ‘달콤 데이’이벤트를 운영, 직원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았다.
달콤 데이는 경찰서 현관에 입점한 미니카페 ‘소꿉마루’에서 경찰서장이 직원들과 함께 아이스크림을 함께 먹으면서 격의없는 대화와 웃음 넘치는 일상 대화를 통해 부드러운 조직문화를 스스로 바꿔보자는 취지로 지정하게 됐다.

권미자 서장은 “소통이 최고의 덕목이다”며 직원들과 어느 장소에서든지 웃음 넘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일상적인 대화를 통해 부드러운 조직문화를 변화시키고자 노력해 왔다.
여청계에 근무하는 양00 경장은 “서장님의 뜻밖의 아이스크림 선물에 정말 감사 드린다, 작은 배려가 큰 감동을 주었다”며 직장 생활의 즐거움을 표현했다.
또한  권미자 서장은 “부드럽지만 꼼꼼하게”라고 언급하면서 “주민들에겐 친절하며 따뜻하게 대해 주고, 업무에 있어서는 적법절차를 준수해 신뢰받는 장수경찰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 사람의 삶을 변화시키는 것은 옳은 말 보다는 그 사람을 향한 사랑과 관심이다”라며 “함께 일하는 직원들도 관심과 배려로 서로 소통하며 행복한 직장문화를 만들어 가자”고 제안했다.
장수경찰서는 “앞으로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질 높은 직장문화 개선과 주민중심의 치안활동을 펼쳐 안전한 장수, 신뢰받는 경찰상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