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노조,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대통령 표창 도전장
상태바
전북노조,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대통령 표창 도전장
  • 김현표 기자
  • 승인 2021.06.10 18: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7대 전라북도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송상재)이 10일 행정안전부에서 시행하는 ‘2022년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대통령 표창에 도전한다고 전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2010년 노조법 시행 이후, 건전 노사관계 모델 발굴 및 협력적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제’를 도입했다.

‘바람직한 노사 관행’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합리적 노사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우수행정기관을 노사관계 전문가 등 인증심사위원회에서 1차(서면), 2차(현지, 대면) 심사 후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2022년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평가 기간은 올해 12월까지로 전라북도와 전북노조는 우수한 노사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북노조와 전라북도는 현재까지 ‘배려풀 전북’ 실천확산 확대, 노사가 함께하는 이달의 혁신주인공,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수급난 극복 동참, 지역 사회공헌 활동 강화, 노사협의회, 단체교섭 이행률 제고 등 구체적인 성과를 통해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어 가고 있다.
송상재 위원장은 “상생과 협력의 가치로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긴 여정의 첫걸음을 내딛는 중요한 도전”이며 “앞으로 공공, 상생, 연대의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기 위해 조합원과 사회 약자들을 보듬고 일으켜 세우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찾아 실천하면서 건강한 노동 존중 사회를 이룩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