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 교양교육원, 듣고 말하기 대회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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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대 교양교육원, 듣고 말하기 대회 시상식 개최
  • 송기문 기자
  • 승인 2021.06.09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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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교양교육원에서 합리적인 의사소통의 능력을 향상시키고 창의적 사고와 분석적 사고능력 배양을 목적으로 “제4회 듣고 말하기 대회”를 지난 4일 비대면으로 진행 후, 9일 11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토론 동영상을 듣고 토론자의 주장을 요약해서 쓴 후 자신의 의견을 쓰는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본선은 정해진 주제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여 그 주제에 대하여 말하는 것으로 이어졌다. 총 2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최종 12명의 학생들이 본선에 진출하여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말하는 실력을 뽐냈다.
총 4명이 수상했으며, 수상자들은 “대회를 통해 직접 원고를 작성하고 평소 관심이 있던 주제로 더욱 깊게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고, 글쓰기 능력과 더불어 말하기 능력까지 향상 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이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항공관광학과 3학년 김○현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시대가 찾아왔고, 비대면 면접으로 항공 승무원을 준비하는 저로서는 비대면 듣고 말하기 대회가 좋은 경험이 되었으며 이 경험을 토대로 더욱 성장하는 학생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상오 교양교육원장(교양과 교수, 창의인재대학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우리 말 뿐만 아니라 외국어의 듣고 말하기 대회를 통해 글로컬 의사소통 역량을 향상시키고 사고력과 논술 능력 그리고 학습능력을 배양하여 혁신 가치를 창출하는 지식/창조형 실용인 양성과 참人브레인(Charming Brain) 인재양성을 위한 좋은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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