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기전대학은 3일 부안군청 대회의실에서 ‘부안군 청년 및 경력단절여성의 식품 및 문화관광산업분야 스마트 상점 창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안군 창업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지역 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전주기전대학이 가진 창업 인프라를 활용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 설명회는 창업지원 사업을 위한 설명회로 사업 신청 절차, 사업 추진방향, 사업비 지원을 위한 경진대회, 맞춤형 멘토링 정보 등을 제공했다.
이번 사업의 선발인원은 총 10명으로 수료인원의 75% 이상이 창업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창업 경진대회를 통해 최대 1200만원의 창업 지원금도 지원받게 된다.
더불어 창업교육, 맞춤형 멘토링 및 컨설팅 등 창업에 필요한 교육들을 무료로 제공받게 된다.
창업지원사업의 신청기간은 4일까지며, 면접을 통해 사업 참여 적격 여부를 가려 참여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부안창업지원단 김인규 책임교수는 “부안군민들을 위한 창업지원사업을 4년 연속 진행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코로나 19로 인해 창업을 고민하는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부안군의 지역 경제 활성화와 창업인프라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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