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은 3일 학생인권교육센터 야외 특설 무대에서 ‘2021년 전라북도 학생인권의 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승환 교육감을 비롯해 공모전 수상 학생 및 교사 등이 참석했다.
UCC와 뮤직비디오 분야에서는 각각 초등학교 4팀, 중학교 1팀, 고등학교 1팀, 교직원 2팀이 수상했으며, 그림·웹툰 분야에서는 초등 5명, 중학교 5명, 고등학교 6명이 글·시 분야에서는 초등 7명, 중학교 3명, 고등학교 5명 등 총 47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승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공모전에 참여한 학생들이 작품의 구성과 발표를 통해 인권의 가치를 조금이라도 더 깨닫는 계기가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북교육청은 앞으로도 모든 교육공동체의 인권의 회복과 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모전 수상작은 학생인권교육센터 누리집 게재 및 학생인권교육센터 인권전시실에 전시되며, 인권교육용 자료 및 다양한 홍보 콘텐츠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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