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은 올해 7월 서기관(4급) 승진대상자로 교육행정직 송명호(이리여고), 홍공숙(완주교육청) 사무관(5급)을 최종 선발했다고 2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은 서기관 승진 임용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 역량 중심의 평가 시스템 구현으로 공직사회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8년부터 4급 승진에 역량평가와 현장평가를 도입해 실시하고 있다.
현장평가는 5급 재직 기간 중 6개월 이상 함께 근무한 직원들이 심사대상자의 직무수행능력, 직무수행태도, 리더십 등을 평가한다.
전북교육청은 평가의 공정성과 투명성 제고를 위해 역량평가는 평가위원 전체를 외부위원으로 위촉하고, 현장평가는 전문 조사기관에 의뢰해 실시하고 있다.
한편, 이번 서기관 승진 대상자들은 올해 7월 1일자로 승진 임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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