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육대학교는 지난달 31일 311명의 4학년 재학생들이 5월 24일부터 6월 18일까지 4주간 21학년도 1학기 교육실습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실습은 4학년 재학생들로 이뤄지며 실무실습 협력학교로 지정된 전주부설초, 군산부설초, 전주효천초, 전주한들초, 전주인봉초 등 5개 교에서 진행하게 된다.
또한 전주교대는 감영병 예방대책으로 실습 1주전 실습생 전원 사전 진단검사를 실시했고, 확진자 발생 시 교육실습 중지 조치 등의 체계를 확립했다.
김우영 총장은 “실무실습은 재학생들이 학교현장에서 직접 수업과 실습을 하고, 교직 실무, 학교실무, 학급사무 등 전반적 실무처리 능력을 배양하는 귀한 과정”이며 “교육현장에서의 얻은 귀중한 경험을 통해 장차 훌륭한 교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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