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이 특성화고 취업준비카드 가맹점을 모집한다.
지난 28일 전북교육청은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들이 학교에서 개설하는 직업교육 프로그램 참여하고 부여받은 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는 전자카드 가맹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가맹점은 학생들의 직업교육활동, 건강증진과 관련된 업종이어야 하며, 주요 선정 대상 업종으로는 큐넷, 서점, 문구점, 독서실, 스터티카페, 안경점, 미용실, 사진관, 자동차운전전문학원, 중장비학원 등이다.
가맹점을 희망하는 사업주는 6월 16일까지 도내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필요서류는 가입신청서 및 개인정보 동의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농협은행 통장 사본, 대표자 신분증 사본 등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라북도교육청 미래인재과(063-239-3408~3413) 또는 취업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전북교육청은 직업계고 학생들의 학습동기 촉진과 직업역량 강화를 위해 학생 1인당 최대 50만원까지 취업준비금을 지원하며, 올해 지원 규모는 4000여명에 이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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