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취업준비카드 가맹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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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취업준비카드 가맹점 모집
  • 김현표 기자
  • 승인 2021.05.30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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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교육청이 특성화고 취업준비카드 가맹점을 모집한다.
지난 28일 전북교육청은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들이 학교에서 개설하는 직업교육 프로그램 참여하고 부여받은 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는 전자카드 가맹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학생이 적립한 점수는 1점당 1만원으로 환산, 5점 단위로 전자카드인 취업준비카드에 적립,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가맹점은 학생들의 직업교육활동, 건강증진과 관련된 업종이어야 하며, 주요 선정 대상 업종으로는 큐넷, 서점, 문구점, 독서실, 스터티카페, 안경점, 미용실, 사진관, 자동차운전전문학원, 중장비학원 등이다.
가맹점을 희망하는 사업주는 6월 16일까지 도내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필요서류는 가입신청서 및 개인정보 동의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농협은행 통장 사본, 대표자 신분증 사본 등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라북도교육청 미래인재과(063-239-3408~3413) 또는 취업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전북교육청은 직업계고 학생들의 학습동기 촉진과 직업역량 강화를 위해 학생 1인당 최대 50만원까지 취업준비금을 지원하며, 올해 지원 규모는 4000여명에 이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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