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박물관, 문화예술 다양성 위한 첫 전시 '델로스' 작가 초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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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박물관, 문화예술 다양성 위한 첫 전시 '델로스' 작가 초대전
  • 김현표 기자
  • 승인 2021.05.25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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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박물관이 25일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예술 작품의 세계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획전 ‘동행’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대학육성사업의 대학 문화 예술공간 공유 일환으로 전시실을 공유해 대학과 지역사회에 문화 예술 공간 공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전시다.

‘동행’의 첫 전시로 '타로나라의 앨리스와 구름곰'으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 일러스트 작가 델로스(Delos)의 ‘구름곰 나라의 앨리스‘를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가진다.
이번 전시에서 델로스 작가의 구름곰이 앨리스와 이상한 나라의 흰토끼, 체셔고양이, 모자장수, 카드 병정 등과 함께 하는 특별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 전시에는 델로스 작가와 졸업을 앞둔 전북대 산업디자인과 시각디자인전공 학생들이 함께 준비한 특별 작품과 함께 라보(@_larvo), 미튼(@mitten_minio), 손지영(@dressydoll), 전병택(@jeonbyungtaek)을 포함한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콜라보레이션 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
전북대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6월 30일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일요일은 휴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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