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학생 태권도시범단 · 선수부 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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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학생 태권도시범단 · 선수부 일냈다
  • 백윤기 기자
  • 승인 2021.05.25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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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학교태권도선수부와 무주군학생태권도시범단원들이 전국 대회에서 상위권에 다수 랭크되며 태권도 성지 무주군의 이름을 드높였다.
무주군에 따르면 무주군학교태권도선수부 안효빈 학생(무주고 / -67k급)과 엄다은 학생(설천초 / -54kg급), 임서연 학생(무주중 / -68kg급)이 지난 22일과 23일 무주군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58회 전북협회장배 태권도대회 겨루기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김석현 학생(무주중 / +77kg급)과 박종서 학생(설천초 / -50kg)이 2위를, 엄다민 학생(무주중 / -49kg급)과 전민성 학생(설천초 / -46kg급)과 강수지 학생(안성초 / -50kg급)이 3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19일부터 28일까지 강원도 철원군 철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31회 용인대총장기 전국태권도대회 시범 부문에서도 무주군학생태권도시범단 최효영 선수(무주중)가 여자 중등부 ‘고공 발차기’ 1위, ‘고공발차기 회전 1단 차기’ 1위에 올랐으며 자유구성 부문 점수까지 합산해 개인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설천고 이재연 선수는 남자 고등부 ‘고공 발차기’ 부문 1위에 올라 무주군학생태권도시범단의 저력을 보여줬다.
한편 무주군은 전 군민 대상 태권도 보급과 확산을 위해 태권도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꿈나무 육성을 위해 무주군학생태권도시범단과 학교태권도선수부 육성, 관내 13개교에 대한 태권도 교육과 수련학생 도복 및 띠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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